이상하게 여름에 비 오면 너무 먹고싶어지는거죠 추억으로 먹는 서면음식 5손가락 꼽으면 들어갑니다 내가 대체 여길 몇십년째 다녔더라 이후로 비슷한 집들이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이런저런 간판싸움이 있었다지만 이 찐한 미나리고깃탕은 놀라울 정도로 옛날과 똑같은 맛입니다 왜냐하면 옛날부터 진한 조미국물이었으니까요? 근데 왜 오늘도 여기 앉냐면 그래도 너구리 짜파게티 도시락라면 먹고싶으면 다른 대안이 없는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재방문... 더보기
술을 마셨건 아니건 속을 풀때는 국물이 필요합니다 그 국물에 고기야채기타등등사리 넣고 팔팔 끓여다가 국수랑 볶음밥도 해먹으면 게임끝이죠 구 등촌 현 고복 샤브샤브 전날 술자리를 가졌건 아니건 정말 딱 브런치삼아 오기에 좋다고 봅니다 특히 찬바람부는 요즘이면 더욱요 기본 세트로 진행 매콤하면서 속 시원한 국물에 재료들을 내어주는 구성 고기와 야채는 1인분씩 추가했는데, 양이 많더라구요 일단 셋이서 완식했습니다 직원 응대가 ... 더보기
말뭐,, 샤브샤브존맛집 직원분들이 약간 불친절? 딱딱? 하지만.. 맛있으니 아무래도 괜찮다고 생각함 주말엔 웨이팅까지 있던데 평일에 가면 한산하니 음식도 빨리 나온다 국밥과 샤브의 중간정도 개인적으론 재료를 몽땅 때려넣고 계속 끓이면서 먹는게 더 좋았다.. 국물만 떠먹어도 술 부르는 맛 딱딱한 감자랑 단호박은 처음 끓을때 넣으면 야채 다 먹어갈때쯤 포슬하게 익는게 딱 좋았음 고복샤브세트를 시키면 칼국수면이랑 볶음밥(직접 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