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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올리는김에 요기는 전에 전포동 살 때 단골집입니다 ‘부산의 칼국수’라고 말하면 역시 진한 멸치육수의 건진국수입니다만, 동네마다 이런 동네칼국수집이 있잖아요, 시장의 건진칼국수집들은 보통 칼국수만(가끔 칼국수면의 짜장면도)팔지만 이런 육수와 면을 같이 끓이는 동네 칼국수집들은 꼭 수제비를 판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늘 수제비를 먹었었어요 여기 수제비는 미역을 넣어서 칼국수와 국물맛이 틀려요 그립네…

소문난 손칼국수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78 B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