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웨이팅 없이 먹긴 나쁘지 않지만 줄서서 웨이팅하는 가게사성상 두번 가진 않을 것 같다. 돈까스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요새 프리미엄 돈까스 지향하는 가게들 평균점 정도? 그에 비해 찍어먹는 종류들이 전반적으로 약하거나 안어울리는 느낌이라 아쉬웠다. 특히 밥은 된밥인데 퍼놓은지 오래되어 마른 상태인데 후리카케가 들어가 까슬까슬해서 실망수준..(된밥 좋아하는 사람임) 샐러드나 부추무침등 반찬이 대부분 짜고 달았고 등심은 약간 오버쿡, 안심은 미듐레어라기 보단 안쪽이 거의 생고기에 가까워서 아쉬웠다.
경양카츠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