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20분쯤 도착한 것 같은데 1층의 마지막 테이블이었다. 가게가 인스타용 디자인느낌인데, 지방가게치곤 테이블간격이 좁다. 해물솥밥?을 먹었는데, 식사 자체는 깔끔하고 과하지 않으며 조미료 덜한 집밥 느낌의 부담없는 식사.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12시가 안되어 나왔는데 문밖으로 대기줄이 매우 길었다. 근데 솔직히 대기해가면서 먹을 정도로 특색있는 건 전혀 아님. 되게 괜찮은 호텔조식? 느낌이랄까. 웨이팅이 없다면 추천, 웨이팅이 있다면 비추천.
여수 1923
전남 여수시 공화남2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