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왜 줄서서 먹나요.... 전날 갔던 장수식당의 게장이 훨씬 맛있었고 가격도 더 쌌고 친절했는데... 혹시나 해서 갔고 저는 웨이팅 없이 거의 바로 들어갔는데 게장이 너무 비렸네요. 안 신선한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반찬 간이 센 거야 남도 음식 특징이라고 해도 좀 맵기도 매웠네요. 서대회무침이 같이 나오는 것이 유일한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만...그렇게 맛있지 않네요. 여기가 맛이 없었던 것인지. 나와서 잠시 후에... 더보기
11시 20분쯤 도착한 것 같은데 1층의 마지막 테이블이었다. 가게가 인스타용 디자인느낌인데, 지방가게치곤 테이블간격이 좁다. 해물솥밥?을 먹었는데, 식사 자체는 깔끔하고 과하지 않으며 조미료 덜한 집밥 느낌의 부담없는 식사.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12시가 안되어 나왔는데 문밖으로 대기줄이 매우 길었다. 근데 솔직히 대기해가면서 먹을 정도로 특색있는 건 전혀 아님. 되게 괜찮은 호텔조식? 느낌이랄까. 웨이팅이 없다면 추천, 웨이... 더보기
맛이 없거나 불만족한 것은 아닌데 아래의 것들 생각해보면 조금 갸우뚱하게 됩니다. 1. 서빙이 엄청 느립니다. 음식도 느리게 나옵니다. 2. 웨이팅이 많습니다. 자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다 먹고 나간 사람의 상이 치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3. 반찬의 양이 적습니다. 더 달라면 주시긴 하는데 또 기다려야 하고 많이 주시지 않습니다. 4. 10시 오픈에 4시 클로즈입니다. 5. 2층에 앉으면 1층에 계신 서빙하는 분들을 ... 더보기
이래저래 추천이 많았고, 전날은 무려 4시에 재료가 떨어져 문을 닫았다고 한다. 다음 날 일찍 찾아갔으나 준비가 좀 늦어져 커피 한 잔 하고 다시 갔다. 자리에 앉고 조금 있으니 손님들로 가득차 대기자도 생긴 것이 거의 11시 반 정도. 외관만 봐서 젊은 이들이 운영할 줄 알았는데 모두 어머님들이 계셨다. 골고루 먹으려고 세트 두 개 시켜서 다 맛보았다. 역시 멸치볶음 담백하고 꼬숩게 맛있고 게장도 안 짜고 얌얌했다. 서대회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