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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ju
5.0
3개월

본격적인 송년회 시즌을 앞두고 군에 간 조카가 제대 앞두고 휴가를 나와서 모였습니다. 조카님께서 양꼬치가 먹고싶다해서 <진양꼬치>로 정했습니다. 두테이블이라 테이블별로 각각 주문을 했는데 저희는 기본 양꼬치, 고수오이탕탕이, 찍먹 꿔바로우!! 기본반찬으로 짜사이와 건두부무침이 나오는데 시원하면서 약간 새콤 달콤 맛있고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너무 좋아요. 양꼬치는 전에도 말했지만 기름기가 별로 없어서 구워도 많이 줄어들지 않아요. 마늘꼬치가 한줄씩 함께 나옵니다. 구운 마늘 너무 맛있자나요?! 건강을 의식해서 주문한 오이탕탕이는 고수가 들어간 것과 아닌 것 두 가지 버전이 있어요. 저희는 고수파! 중국시 오이 무침은 오이를 두들겨서 만드는데 사이사이 틈으로 간이 베어서 식감과 맛이 더 좋아요. 별 간을 안 했는데도 오이 비린내도 없고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라 양꼬치랑 먹으면 입을 정화시켜줍니다. 고수 안 좋아하는 분들도 많은데 요즘 고수는 개량을해서 그런지 예전처럼 향이 세지 않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꿔바로우. 여긴 꿔바로우도 잘해요. 찹쌀반죽을 바삭하게 잘 튀겨나와요. 눅룩한거 싫어서 찍먹으로 주문했는데 소스가 보통 소스랑 다르게 묽게 나오고 다른 테이블은 부먹으로 주문했는데 소스에 살짝 버무려서 오히려 더 맛있어보이더군요. 하나 먹어보고싶은 걸 꾹~~~ 옆테이블은 간쇼새우도 주문한 것같은데, 새우가 엄청 크고 푸짐한데다 소스가 달콤하니 맛있었어요. 양꼬치집에서 꼬치만 드시지 말고 요리도 드셔보세요. 요리가 정말 다양하고 하나같이 맛있어요♡

진양

경기 파주시 청암로17번길 61 1층 11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