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은 한달 내내 행사로 바쁘다 이제 한숨 돌리나 했는데 집에 말 안 듣는 세째랑 말 못알아듣는 네째 고양이가 있어 다시 숨 들이마시고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요 막내 둘이 줄줄이 수술을 해야되서 병원 왔다갔다 .... 오늘은 큰아들이 <에그드랍>에서 점심 사줘서 해결했습니다. 키오스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먹고가려고 기다리는데 배달 주문이 엄청나더군요. 이동네에 생긴지 꽤 되었는데 학원과 아파트들이 많아서 그런가 꾸준히 잘 되는 것 같아요. 배달기사님이 몇 차례 다녀가고 저희 음식이 나왔는데 김이 모락모락, 깔끔하면서 푸짐한 비주얼에 감탄을 하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두툼해서 어떻게 먹을까 요리조리 살피는데 포크를 함께 주셔서 어찌어찌 잘 먹고 있었습니다. 중간쯤 먹었는데 돌돌 말린 계란이 뜨거워서 깜짝 놀랐네요~ 매장에서 먹으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브리오슈,번, 베이글 다 먹어봤는데 기본적으로 빵들이 다 맛있는 것 같아요. 메뉴를 보니 빵 한장도 구워주고, 삶은 계란이나 쨈바른 토스트 처럼 간단한 메뉴도 배달 되더군요. 제가 주문할 일은 없겠지만 소비자 니즈를 너무 잘 파악하는 것 같아요.
에그드랍
경기 파주시 책향기로 573 월드타워3 1층 1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