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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ju
5.0
1일

막내가 수술을해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퇴원축하해주러 오셨어요. 뭘먹고 싶냐고 하니 할아버지 좋아하시는 햄버거 먹으러 가자네요. 엄마랑 둘이갔던 동네 버거집이 너무 맛있었다고 드셔보시면 좋아할거라더군요. 가람마을 <와동버거>다녀왔어요. 11시 오픈인데 부모님 모시고 도착하니 12시가 되었고 그 추운날에도 매장내 테이블이 거의 다 찼더라구요. 방학이라 아이들과 온 엄마들이 많았는데 그맘 이해할 수 있었어요. 저도 처음 먹었을때 애들 먹여주고 싶었거든요. 포장 말구 매장취식으로요~ 부모님께서는 메뉴 여쭈면 좋은걸로 하라 하실것 같아서 집에서부터 메뉴를 고민하고 갔는데 결론은 와동 오리지날버거, 아들은 어니언치즈버거 주문했어요. 생야채는 안먹을거라 안들어간걸로 찾아보니 어니언 치즈버거가 딱이었어요. 둘이 온거면 세트로 감튀까지 먹겠지만 부모님은 감튀욕심이 없으셔서 치즈프라이 단품을 추가했어요. 그리고 맥주를 마시면 딱이겠지만 .....콜라. 아직도 햄버거는 곤으로 들고먹어야 한자는 생각이 지배적이라 심호흡 딱하고 양손으로 집어들고 입크게 벌려 "앙~" 오호호호 이거지~. 병원에서 너무 건강식만 먹다 나와서 그런지 이 짭쪼름한 버거와 머리 띵하게 하는 콜라가 너무 맛있는거예요. 네명이서 진짜루 넉는데만 집중하느라 대화가 없었네요. 한참을 드시다가 아버지께서 "이건 우리 동네는 없지?"하시더군요. 교하에 있었으면 정말 좋아하셨을텐데 말이죠. 헤이리에 있는 혜밀버거에 처음 모시고 간 날, 너희좋은데로 가자고 하시면서도 햄버거 얘기엔 시큰둥 하셨는데....햄버거 잘한다고 맛있게 드셔주셨어요. 그리고....감튀를 너무 좋아하시네요 ㅎㅎ 와동오리지날 버거는 단품 9,500원, 5,000원 추가하면 감자튀김과 음료 제공이예요. 단품가격은 7,500원부터 형성되는데 보통 1만원생각하시면 되구요, 버거는 각격이 좀 되지만 세트가격이 합리적인 것 같아요. 매장 앞에 주창공간있고 예약도 가능합니다.

와동버거

경기 파주시 가람로21번길 6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