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차는 따뜻한 물에 매실효소를 탄 시골집에서의 추억의 그 맛이었습니다. 친구가 마신 모과차 향기가 좋았어서 다음엔 그걸로 마셔보고 싶어요. 수제 약과는 딱딱한 겉에 속은 매우 바삭바삭해서 제가 알던 약과와는 좋은 의미로 전혀 다른 디저트였어요. 보통 약과는 한두입 이상 못 먹는 편인데 이건 두개 먹으면 딱 적당히 배부르고 좋았습니다.
도채비도 반한 찻집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5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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