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꾸파크

리뷰 19개

스테이크 솥밥을 주문함 고기는 먹을 만 하고 버터와 계란이 잘 어울림 잘 비비지 않으면 소스가 짭짤해서 빨리 질리니 골고루 섞어먹어야 함 누룽지는 따로 나와서 개인적으론 아쉽다. 혼밥하기에 괜찮고 무난한 선택지

동양솥밥

서울 양천구 오목로50길 5

아마 그날 첫손님이었던 것 같음 안심+치즈 세트 주문 고기가 매우 부드럽고 촉촉함 일본에서 먹었던 로스트비프를 연상케 함 치즈는 모짜렐라에 체다를 조금 얹은 느낌으로 매끈하고 쫄깃함 양배추 샐러드 소스는 흑임자여서 맛있음 다만 조금 더 따뜻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치즈카츠에 치즈를 담기게 하느라 튀김 안쪽에 붙여진 고기가 상당히 질겼음 (고기가 아니라 종이를 씹었나 싶었음)

가츠앤밀

서울 양천구 목동로 224

잠 깨려고 스트라파짜토라는 처음보는 에스프레소에 도전해봤는데 에스프레소에 설탕, 코코아파우더, 레몬을 넣어준다. 쓴맛 단맛 신맛에 코코아향이 따로놀지 않고 조화로워서 신기했음. 또 마시고 싶다. 화장실은 건물 화장실이라서 한 칸이고 낡고 지린내 남.

나인블럭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23길 1

콘치즈 떡볶이에 참치마요밥 먹었는데 떡볶이는 육수맛과 후추맛이 강하고 순한맛도 충분히 맛있다. 참치마요밥은 기대하는 그대로의 맛이다. 의외로 괜찮은 곳

떡볶이농장

서울 마포구 양화로 188

매실차는 따뜻한 물에 매실효소를 탄 시골집에서의 추억의 그 맛이었습니다. 친구가 마신 모과차 향기가 좋았어서 다음엔 그걸로 마셔보고 싶어요. 수제 약과는 딱딱한 겉에 속은 매우 바삭바삭해서 제가 알던 약과와는 좋은 의미로 전혀 다른 디저트였어요. 보통 약과는 한두입 이상 못 먹는 편인데 이건 두개 먹으면 딱 적당히 배부르고 좋았습니다.

도채비도 반한 찻집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5

이베리코 돼지가 부드럽게 씹혀는데 새송이도 그 못지 않게 부드럽네요. 된장찌개에도 돼지고기 조각이 풍성하게 들어가있어요.

도마

서울 종로구 인사동8길 6-1

음식 맛도 준수한데 무엇보다 분위기가 좋아요.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에 깔끔하게 차려입은 중년의 웨이터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줍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좋겠습니다. 링귀니 라 칸티나는 조개국물 맛에 약간 칼칼함이 더해져서 한국인이 좋아할 맛입니다. 마늘빵은 촉촉한 편이고 양파스프도 달짝지근하니 좋았습니다. 디저트로는 젤라또를 먹었는데 겉은 초코, 안쪽은 바닐라이고 견과와 후르츠칵테일이 박혀있습니다. 후르츠칵테일 체리와 아이스... 더보기

라 칸티나

서울 중구 을지로 19

인스타갬성 느낌이라 맛에 대해 기대를 안 했는데 말차파운드 위에 크림이 정말 진하고 딸기케이크는 크림이 좀 가볍지만 촉촉하고 오렌지셔벗은 맛있음 글루텐프리라고 해서 맛이 떨어지지 않았음

카페 페퍼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12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딸기생크림)를 먹었는데 빵은 다소 건조했지만 사용된 딸기가 예쁘고 향기로운 맛있는 딸기였고 크림이 매우 고소해서 박스를 열기 전에도 향이 날 정도였음.

아뚜드스윗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456-14

무난한 국밥집 가격이 저렴한데 고기가 많아서 좋아요

고향옥 얼큰순대국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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