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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일
3.5
13일

예정보다 훨씬 빠르게 아기를 낳고 NICU에 보내고 3시간마다 유축을 하면서 우울감이 너무 클 때 9개월만에 크룩을 마셨어요 맛이 끝내줬지만 모유를 하루 버려야하는 죄책감이 해방감보다 컸어요 최후의 만찬으로 예약한 미슐랭도 결국 못가고 집앞 프렌치 비스트로를 갔어요 솔직히 맛은 그냥 그랬는데 집앞이라는 점에서는 5점이었어요 프렌치토스트가 의외로 정말 맛있었어요

파사주

서울 마포구 백범로20길 24-5 상수라이크 1층

별이

고생 많으셨겠어요. 건강 잘 회복하시길.

휴우일

@windntree 감사합니다! 뽈레 한달만에 들어오니 새롭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