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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ing with time

추천해요

1년

해물간짜장은 솔직히 평범했어요. 그래도 명동 화교반점의 평균과 기대치로서 평이했단 이야기이지 객관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해야할 것 같아요. 탕수육을 볶아줄까 그냥 소스를 따로해줄까라고 묻습니다. 이제 한국에서 탕수육을 탕수소스에 볶아주는 가게가 얼마나 있을까요? 볶아준다는데도 설마 따로 받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옆자리 보니 은근히 있네요 ;;; 오마이갓! 소스 따로 달라면 주방에선 일을 더니까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가격이라면 꼭 볶은 걸 드셔야 합니다. 볶아도 튀김옷이 무너지지 않으며 볶아야 탕수소스가 좀 더 튀김옷에 녹아들기 때문입니다.

산동교자

서울 중구 남대문로 52-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