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교자
山東餃子
山東餃子
명동 블루리본 맛집 산동교자. 명동교자 포기하고 방문한 곳인데 보석같은 맛집을 찾았습니다. 항시 웨이팅이 있다던데 주밀 2시쯤 방문하니 웨이팅 없이 입장 가능했어요. 탕수육은 빠작하고 잡내없이 맛있었습니다. 윤기가 반짝반짝. 찍먹파도 거부할수 없는 볶먹의 매력.^^ 짜장면도 너무 달거나 짜지않아 맛있게 먹었고 군만두도 아주 훌륭했어요. 이 집의 시그니처는 오향장육에 물만두를 주문해서 물만두를 오향장육 소스에 찍어먹는거라... 더보기
산동교자, 성시경 이후로 사람 많아졌다지만 토요일 11시 반쯤 입성했더니 첫손님이었네요. 이 집 만두는 말할 것도 없고 부추잡채가 맥주를 못 참게 하네요. 수초면은 유산슬에 면을 비빈 느낌인데 슴슴한 맛이 나쁘지는 않지만, 다른 음식의 풍미가 워낙 강하다 보니 조금 묻히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분명 좋은 음식인데 수초면만 따로 먹지 않는 이상 이 느낌을 지울 순 없을 거 같아 아쉽네요. 삼선간짜장도 시키긴 했는데 크게 인상적이... 더보기
#명동 #산동교자 "간이 안맞는 음식이 맛있을 수가 없지" 꽤나 유명하고 인기있는 노포이고 성시경씨도 소개해 더욱 인기가 있는 집이라 한 번쯤 음식을 맛보고 싶었던 곳. 이른 점심시간이였음에도 손님이 꽤 있어 인기를 실감했다. 만두가 유명하니 군만두와 짜장면 한 그릇을 부탁드리고 기다리니 잘 튀겨 보이는 군만두가 서빙이 되었다. 생각보다 알이 작은데, 맛 여기 본인이 생각하던 잘 만든 재료맛이 중심인 화상만두가 아니라 조미... 더보기
식탁 간 거리가 가깝고 좁은 공간에 많은 손님을 욱여넣어 여유롭게 요리와 술을 즐기며 대화하기 힘들다. 손님을 신경쓰지 않고 감정을 가감없이 표출하는 태도는 접객에 대한 통념을 긁어댄다. 요즘 물가를 반영하듯 요리는 비싸고 양은 적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리의 맛이 가진 끈적한 매력을 거부하기 어렵다. 한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호부추볶음은 짠 맛과 감칠맛이 폭발한다. 난자완스는 고추와 마늘의 자극적인 맛이 휘뚜루마뚜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