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학생들이 부럽네요. 이런 간짜장을 6천원에 먹을 수 있다니. 외관처럼 춘장도 매우 레트로해요. 딱 봐도 노포인데 맛도 시간이 정지해있습니다. 달지 않고 적절한 간이 되어 있어요. 춘장을 퍼먹으면 먹을 수록 깊은 맛이 느껴지네요. 주문받으면 바로 만드는 것 같아요. 시간이 좀 걸리는데 그래도 빠른 시간에 강불로 조리하기 위해서인지 양파가 정말 잘게 썰려져있어요. 탕수육도 매우 훌륭해보이는데 댄스연습 전이라서 안타깝게도 주문할 수가 없었습니다.
태화루
서울 중구 퇴계로50길 37
테이스티 @nina
매장도 깨끗한가요?ㅎㅎ노포라..
Flowing with time @misty8628
@nina 깨끗한 편이에요. 다만 좌석의 반이 좌식이란게 흠이랄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