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루
泰華樓
泰華樓
동대학생들이 부럽네요. 이런 간짜장을 6천원에 먹을 수 있다니. 외관처럼 춘장도 매우 레트로해요. 딱 봐도 노포인데 맛도 시간이 정지해있습니다. 달지 않고 적절한 간이 되어 있어요. 춘장을 퍼먹으면 먹을 수록 깊은 맛이 느껴지네요. 주문받으면 바로 만드는 것 같아요. 시간이 좀 걸리는데 그래도 빠른 시간에 강불로 조리하기 위해서인지 양파가 정말 잘게 썰려져있어요. 탕수육도 매우 훌륭해보이는데 댄스연습 전이라서 안타깝게도 주문할... 더보기
여기 태화루는 전에도 우연히 지나치다 봤었지만 특별히 관심은 없었는데 인스타에선가 보고 전에 지나치면서 봤던 생각이 났고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다 저녁을 먹으러 들러봄. 이른 저녁 시간이어선지 내가 첫 손님이었고 곧 이어어 가족 손님 한 팀도 들어옴. 가게는 적당한 사이즌데 테이블석과 왼편엔 좌식 테이블이 놓인 공간으로 나뉘어 있었고 왠지 좌식 테이블에 오랜만에 앉아 보고 창가쪽 테이블에 앉음. 연세가 있으신 셰프분이 운영하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