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주의 홍어거리에서 본고장의 홍어를 먹었기에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에 우연히 발견하자마자 들어가봤어요. 삭힌홍어인데 확실히 지금껏 먹어본 수도권의 다른 집들보다 발효도가 높았어요. 아마 그간 홍어회만 먹어본 것 같네요. 발효가 너무 되었는지 매운 듯 혀가 아프딘 느낌도 들었습니다. 시래기국과 김치가 정말 맛있어요.
홍탁과 보쌈
서울 중구 퇴계로42길 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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