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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7개월

2일만에 다시 건대 차이나타운에 10명 이상의 인원으로 방문했기에 역시 다인원의 개실이 있는 가게가 이곳 정도라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2일 전 몽다래 향라관에서 주문한 거의 비슷한 메뉴들을 다시 주문하였습니다. 사실 다들 메뉴가 비슷한데 인원이 많아 겹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2일만에 비슷한 요리들로 고향반점과 몽다래 향라관을 비교해보니 고향반점의 스타일을 한국인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어요.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주문할 어향계열들은 소스의 달짝시큰한 맛이 더 강하고 가지를 더 빠짝 구워요. 크리스피한 치킨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은 탕수육의 튀김옷에도 이런 스타일을 선호하거든요. 그런 느낌으로 가지를 튀긴 것 같아요. 바삭한 식감이 납니다. 꽤 오랜 텀을 두고 재방문하고 있는데 이렇게 비교군을 설정하고 맛보니 특징을 느낄 수가 있군요.

고향반점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6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