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반점
故乡饭店
故乡饭店
고향식당 개성과 결점 사이 사실은 옆에 청도00에 솬차이를 먹으러 가려다 의문의 휴무에 발걸음을 돌리다 발견한 집이다. 원래 목적지에서의 타겟인 솬차이는 삭힌 채소와 생선으로 끓여낸 사천성의 가정식인데, 그와 비슷한 수이주위를 먹어보고 싶어 방문했다. 네이버에는 고향반점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실제 상호는 고향식당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토종 한국인은 오랜만이라는 듯한 여주인분의 눈빛이 반겨주신다. 그래도 친절하... 더보기
2일만에 다시 건대 차이나타운에 10명 이상의 인원으로 방문했기에 역시 다인원의 개실이 있는 가게가 이곳 정도라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2일 전 몽다래 향라관에서 주문한 거의 비슷한 메뉴들을 다시 주문하였습니다. 사실 다들 메뉴가 비슷한데 인원이 많아 겹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2일만에 비슷한 요리들로 고향반점과 몽다래 향라관을 비교해보니 고향반점의 스타일을 한국인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어요. 특... 더보기
고향식당 개성과 결점 사이 사실은 옆에 청도00에 솬차이를 먹으러 가려다 의문의 휴무에 발걸음을 돌리다 발견한 집이다. 원래 목적지에서의 타겟인 솬차이는 삭힌 채소와 생선으로 끓여낸 사천성의 가정식인데, 그와 비슷한 수이주위를 먹어보고 싶어 방문했다. 네이버에는 고향반점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실제 상호는 고향식당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토종 한국인은 오랜만이라는 듯한 여주인분의 눈빛이 반겨주신다. 그래도 친절하시고,... 더보기
이 부근의 면집들이 9시반이면 다들 마감하는 바람에 오랫만에 온 고향반점. 요즘 중국요리집에 가면 항상 홍샤오로우(홍소육紅燒肉)을 시켜보는데 이 집도 갠찮았어요. 일행들이 중국요리를 그다지 먹어본 편이 아니라 좀 파퓰러한 요리들을 주문했어요. 맨 마지막 요리가 鍋燒豆腐인데 한국어로는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팬에 구운 두부란 의미인데 좀 두부 푸딩 같다고 느꼈어요. 서비스 요리였어요. 좌식이 입식으로 바뀌어 이제 신발신고... 더보기
이따금 많은 인원과 방문하는 집입니다. 회식을 할 수 있는 방이 있거든요. 건대 차이나타운에서 나름 오래된 집 중 하나이져 7개 정도의 요리를 주문했는데 서비스로 마라탕과 팝콘튀김이 나오네요. 서비스가 너무 과해서 감동했습니다. 원래 손님이 많은 가게인데 너무 한적했고 결제하니 재방문시 1만원 할인쿠폰까지 주셔서 맘이 좀 짠했어요. 한국인은 한국인 입맛에 맞추어주려는 경향이 있으니 염려되시면 미리 말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