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롱샤麻辣龍蝦 전문점입니다. 천지냉면 옆 건물집입니다. 알바생이 친절하게 호주산이라고 알려주네요. 먹는 법도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차이나타운의 중심가에서 떨어진 곳이고 간판이 중국어인데도(아주 작게 한국어가 써있지만) 들어오는 한국인이 많이 보입니다. 전 양꼬치나 롱샤는 중국에서 먹으려고 해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런 비급 구루메는 먹는 환경이 맛을 결정한다고 생각하기에 왠지 중국에서 먹는 맛이 안나는 것 같아요. 3,4명이 먹기에 적절한 양이에요. 이건 식사가 아니니 2,3차 정도로 올 집이에요. 저는 안주가 뭐든 백주를 마시는 사람이지만 양꼬치, 롱샤는 딱 맥주를 부르는 안주라고 할 수 있져.
화룽 마라룽샤
서울 영등포구 대림로29길 13 쌍용플래티넘S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