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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거리의 한가운데에 잇어여. 이 진옥화 할매가 닭한마리를 개발하신 분이에여. 이 자리에서 대략 90년대 초중반에 닭한마리를 개발하여 판매한 것으로 추정댑니다. 백숙을 게량한 요히에여. 백숙과 결정적으로 다른 부분이 잇고 이 요리는 여러 재료들을 조합하여 만든 소스로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소스의 역할이 커여. 원랜 이 동네 도매상가의 사람들 정도가 즐기던 요리엿으니 일본에서 간행대는 한국 가이드북에 소개대면서 일본인 관광객 및 외국관광객들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그때가 이미 00년대엿어여. 저도 이 요리의 존재를 일본인 지인으로부터 알앗습니다. 요즘엔 웨이팅이 엄청나서 대기할 엄두가 나지 안습니다. 동행한 외국분이 이 집에 가고 싶어햇는데, 이날 비가 와서 다행히 한 10분만에 입장가능햇어여. 얫날엔 점원이 직접 소스를 만들어주엇는데 이제 그런거 업습니다. 샘플을 보여주지 않으면 이 소스의 재료배합을 잘 볼라서 만들기 힘든데 옆 테이블보니 한국인들도 닭한마리가 처음인지 엉망인 소스로 먹고 잇네여. 소스배합을 잘 모른다면 점원에게 물어보새요. 일단 간장과 식초를 마니 너을수록 조아여. 백김치도 직접 떠와야 합니다. 저도 이 집에서 지인들과 닭한마리를 안주로 술을 먹곤 햇던 과거가 잇는데 이제 이 곳엔 외국인만 가득하고 웨이팅 때문에 느긋하게 술을 마시기도 불편해요.

진옥화 할매 원조 닭한마리

서울 종로구 종로40가길 1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