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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ing with time

추천해요

3년

두번째 방문. 첫번째는 인터뷰와 촬영 때문에 방문했기에 모든 음식을 다 모아 풍성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으나, 손님으로 오니 음식이 하나하나 나와서 모아놓고 찍을 수가 없네요. 예약을 제가 안했지만 늦어서 그런지 고풍스런 본관에서 식사하지 못하고 신관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신관 예약자도 본관의 경내를 보고 본관의 식사당의 내부참관이 가능해요. 사실 식사 자체는 신관이 더 편한 환경이긴 합니다. 근데 신관 2층은 방마다 온통 10명씩 들어있네요? 집합에 관한 세부수칙이 변경되어서 친족일 수도 있었는데 기분이 좀 쎄했네요. 음식이야 담백하고 재료 그 자체의 맛을 강조하는 스타일인데 어머니는 이런 맛이 원래 경기도 스타일이라고 하십니다. 석파랑에서 식사를 한다면 석파정 서울 미술관과 팔각정이 딱 추천 동선이에요.

석파랑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0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