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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진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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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아무런 맛이 없고 감동도 없었지만 강원도에 왔으니 감자 옹심 정도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의 막연한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곳.

강릉 감자옹심

강원 강릉시 토성로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