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석 후 아뮤즈 부쉬 나오는 데에 30분이 걸렸고 디쉬 사이사이의 시간 텀이 균일하지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인상 깊은 디쉬가 없었고, 팜투테이블 다이닝인데 채소의 신선함이 강조된 디쉬가 없는 점도 아쉬웠고, 마지막에 나온 아이스크림 위의 피스타치오 칩은 손/스푼 어느쪽으로도 먹기 불편했던 걸 보니 아주 세심한 업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키친 건너로 스탭분들 혼나는 소리가 들려오던데 많은 것들이 이해되는 느낌이었고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프란로칼
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