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바, 화이트 와인과 꼴뚜기, 문어, 하몽, 멸치, 아티초크 등을 먹음. 꼴뚜기는 맛있었다. 다시 가진 않을듯. 미묘하게 접객이 불편하고 별로다. 제일 먼저 시킨 음식이 제일 나중에 나왔는데, 너무 안 나와서 수차례 물어볼때마다 설명없이 계속 금방 나와요~라고만. 오래 걸린다 말을 하든가. 한두번 만드는거 아닐텐데 소요시간 모르나. 그리고 손님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는 느낌. 와인 칠링해달라는데 그냥 따버림>와인 따르면서 줄줄 흘림>닦지도 않음 와인잔 겉에 와인 묻음 내 손에도 묻음>칠링 안한거 얘기하니 칠링 안하는게 더 맛있다고? 그리고 미안하다며 와인 한 잔 줬는데, 그런 표정으로 탕탕 내려놓으면서 줄꺼면 그냥 주지 말지 😕 어쩌면 나만 안 좋을 수도 있겠다 싶다. 누군가에겐 좋은 곳일 수도. 적어도 내 옆 자리는 만족하는 거 처럼 보였다.
엘초코 데 떼레노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73 성아맨숀 1층
뼈주부 @cotes_durhone
심지어 하몽에 기름기 한개도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