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한 날의 음식 메뉴판, x자 표시되어있는 건 불가능하다고 했고 그 외 두 개 빼고 다 먹어보았다. 사진은 비스트 보리 성게알, 고등어 훈연오이피클, 스윗 바레드 가지앤 케이퍼 깻잎 순. 음식은 괜찮았다. 다만 식사하러 간 곳 아니고, 이런 곳에서 가격 생각하면 안되는 걸지 모르지만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은 느낌. 여기서 양이 쫌만 많거나 일이천원 가격이 낮으면 더 만족했을듯 싶다. 특히 파스타는 넘 적었다. 이런 작은 매장이면 어쩔 수 없는 것도 있겠지만, 옆 팀이 너무너무너무 목소리가 크고 시끄러워서 덩달아 음악 소리도 너무 커서 정신이 좀 없었다. 음식 설명도 안들리고... 잘 안들린다고하면 손님에게 좀 크게 말해줘야하지않을까... 그 외 접객 태도도 나에겐 넘 별로였다. 사바사겠지. 화장실은 건물 내지만 가게 밖에 있는데 그것도 좀 별로. 분위기는 좋은데, 어두워서 사진은 잘 안나온다.
미러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15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