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앉으나 커다란 장식물이 눈에 들어오네요. 짤랑짤랑..살짝 흔들리는 장식물이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쓸데없는 걱정을 하며..아메리카노와 크로플 플레인을 순삭했습니다. 쫀쫀한 크로플은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산미 있는 원두를 택했고, 무난무난했습니다 ㅎㅎ 탁 트인 창문이 좋더라구요. 횡단보도 뷰였지만 여튼 뭐..답답하지 않고 시원해서 좋았어요. 사람 없는 평일 오후에 있어서 조용하게 잘 즐기다 왔는데, 사람이 많으면 좀 시끄럽지 않을까 싶어요. 여자 화장실은 매장 안에 있어 편하더라구요. (남자 화장실은 건물 어드메에 있다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 눈여겨 보지 않아 모르겠어요🤔)
COC 커피 & 크로플
서울 마포구 동교로 14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