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아무때고 사람이 많네요. 앉아서 잠깐 머물다 가기엔 힘든 곳 같아요..(어딘가 구석진 곳에 앉고 싶지만...ㅠㅠ) 시그니쳐이고 베스트셀러인 바나나크림 타르트..참 비싸네요.. 바나나가 안에 꽉 차 있고 위에 올라간 달달한 크림과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당연한 이야길 ㅎㅎ) 찐한 단맛이라기보다 은은한 단맛?이란 생각이었어요. 바나나푸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호불호 탈 수 있겠다 싶어요. 타르트보다 저는 올리브 푸가스가 맛있어서 깜놀했어요. 그린올리브가 꽤 많이 들어가 있고 사워도우 브레드의 시큼한 맛이 손이 계속 가게 하더라구요. 먹기 좋은 크기로 컷팅된 빵이 따로 있어서 그것도 편했습니다. 하지만 요 빵은 컬리에도 판매 중이니까요 ㅎㅎ 꼭 매장에서 살 필요는 없겠죠;

타르틴 베이커리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HDC 아이파크몰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