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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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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기차 시간은 애매하고 밥 먹기는 귀찮고 그래서 들어간 태극당에서 야채사라다를 줍줍해서 매장에서 먹었어요. 점심시간이라 식당은 바글바글한데 여긴 좀 한적하더라고요. 무게가 묵직해서, 내용물이 많이 들었구나 괜히 뿌듯했습니다 ㅎㅎ 양이 많아 다들 남긴다는데.. 저는 혼자서 다 먹었어요. 생각보다 야채가 많은 거 같진 않고 감자, 계란 사라다(샐러드 아니고 사라다 느낌이요 ㅎㅎ)가 많았어요. 오이나 당근이 좀 더 들어가도 좋았겠지만..요즘 물가 생각하면 이것이 최선의 조합이었겠죠..🥲 기본빵과 샌드위치류가 있어 기차 타기 전 챙겨가기 좋습니다. 바로 옆에 도레도레 매장이 있어요. 같이 둘러보셔도 좋을 듯해요.

태극당

서울 용산구 청파로 378 서울역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