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당 서울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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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2층 처음 와봐요🙄 맥도날드는 줄이 엄청 길던데 2층 버거킹은 한산하니까 햄버거 사서 기차 타실 분은 2층으로 가세요 대구 출장 가는데 출장지 코앞(진짜 코앞 400m)에 지인이 가게를 하고 있어서 뭘 사갈까 하다가 태극당이 보이기에 이거다가! 하고 모나카 포장해 갑니다 10여년 전 처음 맛볼 땐 상온이동이 최대 1시간+a만 됐는데 요즘은 택배도 해주고 그냥 핸드캐리로도 5시간은 가능하다네요 이벤트도 하고 있어... 더보기
태극당
서울 용산구 청파로 378
기차 시간은 애매하고 밥 먹기는 귀찮고 그래서 들어간 태극당에서 야채사라다를 줍줍해서 매장에서 먹었어요. 점심시간이라 식당은 바글바글한데 여긴 좀 한적하더라고요. 무게가 묵직해서, 내용물이 많이 들었구나 괜히 뿌듯했습니다 ㅎㅎ 양이 많아 다들 남긴다는데.. 저는 혼자서 다 먹었어요. 생각보다 야채가 많은 거 같진 않고 감자, 계란 사라다(샐러드 아니고 사라다 느낌이요 ㅎㅎ)가 많았어요. 오이나 당근이 좀 더 들어가도 좋았겠지... 더보기
태극당
서울 용산구 청파로 378
추억으로 찾는 맛. 아이스크림 모나카. 뭔가… 예전보다 사이즈가 줄어든건 기분탓일까? 예전에 없던 초코맛은 생각보다 초코가 찐하고, 덜 달아서 취향에 맞았다.
태극당
서울 용산구 청파로 378
모나카를 먹으며 열차를 기다렸어요. 기본적인 인테리어는 본점과 비슷해요.
태극당
서울 용산구 청파로 378
흑흑흑흑 흑흑흑흑 흑흑흑흑 세 끼를 굶은 사람이 먹고도 험한 말이 나왔어요. 아직 제가 덜 굶고 너무 호식한 탓이겠죠? + 앞서 짧게 썼는데, 무슨 말을 덧붙일지 모르겠더라.. 브랜드 자체가 옛날빵집을 포인트로 잡았다 하나, 빵이 건조하여 푸석거릴 지경인데 그것도 옛날 정체성으로 퉁치려는 것인가? 정작 그날 먹었던 사라다빵이라고 특별히 좋지는 않았다. 푸석한 빵에 비릿한 사라다. 과일의 존재감이 유난히 튀어서 사라다의 이름을... 더보기
태극당
서울 용산구 청파로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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