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었던 낫투두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인원이 좀 있어서 인스타로 미리 예약을 했고, 사전에 음식 주문을 미리 받으시더라구요. 음식 나올 때 낫투두 스티커 뒷면에 이름이 써져 있구.. 땡땡님 음식입니다~ 요렇게 챙겨주시면서 서빙해주셨어요. 괜히 기부니가 좋더라구요. 지금 시즌 메뉴인, 낫또소보로 톳밥정식을 시켰어요. 볶은 다진고기와 슴슴한 톳..그리고 낫또가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약간..허버허버 먹다보니 스몰 사이즈 시킨 게 너무 억울하다(??) 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ㅎㅎ 일본의 동네 어딘가에 잠깐 들러 한끼 먹는 기분이었는데요, 시티팝이 나오는 것도 그렇고 매장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그래요. 그게 사장님의 바이브랑 넘 잘 어울린다고 느꼈어요. 다음엔 저녁 타임에 가봐야지 싶어요😋
낫투두 낫토앤바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55길 3-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