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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콩
0.0
9개월

예약 없인 가기 어려워 2주전에 예약하고 갔는데, 막상 가니 여기만 널널한 것 같고..흠 알 수 없음이네요. 각자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할 수 있게 인덕션이 각각 설치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미소 샤브샤브(관동식) 정원 2 세트로 먹었습니다. 수입산, 한우, 흑돼지..요렇게 고기를 각각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7천원 더 내고 한우 먹는다...이런 맘으로 한우로 선택했습니다. ㅎㅎ 표고, 느타리, 노루궁뎅이버섯, 단호박, 청경채, 배추..요런 것들이 기본으로 들어갔는데 두부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ㅎㅎ 면을 선택해서 먹었는데 어딘가 쫀쫀하고 달라 붙지 않는(?) 그런 질감의 면발이 독특했습니다. 근데 육수가 금방 쫄아들어요. 인덕션 조절이 쉽지 않았네요. 흑흑. 너무 기대하고 갔기 때문인지 어쩐지...사실 엄청 임팩트가 있진 않았어요. 맛보다..의자가 너무 불편해서 놀랐습니다. 소파는 너무 푹 들어가서 애매하고, 의자는 허리 중간에 의자 받침(?)이 있어서 기대는 것이 애매하고..빨리 먹고 나가라는 의자인가 싶었네요. 흑흑. 좌식 테이블에 앉았으면 좀 달랐을까요. 다음에 일부러 찾아가진 않을 것 같아요;

일상정원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 스테이션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