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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콩
4.0
8개월

트위터의 어느 현자가 알려주신, 돈가스가 나오자마자 뒤집어서 잘라두면 한쪽 면은 촉촉하고 다른 한쪽은 바삭하다는 꿀팁, 바로 적용해봤습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뒤집었죠 ㅎㅎ) 마지막 한 입까지 바삭한 돈가스를 즐길 수 있네요. 이런 혁신, 아니 적정기술, 뭐라 부르면 될까요? 어쩌다 돈가스를 나오자마자 뒤집을 생각을 하셨는지..리스펙할 뿐입니다. 이거야말로 세상의 변화 ㅋㅋㅋ 다른 돈가스집 가려 했는데, 주차하기 편한 곳 찾으려다보니 여기만한 곳이 없네요. 묽으면서도 간 고기가 씹히게끔 들어간 스프, 슴슴한 된장국, 그리고 깍두기와 아식아고추..이 조합이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아요. 기사님들이 주로 오시니 밥도 고추도 무료로 리필이 됩니다. 가성비가 좋아 편하게 찾게 되네요.

단박 왕돈까스

서울 용산구 백범로90길 74 이안용산 103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