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간 육칼, 7시 주문 마감에 가까워진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육칼 기본으로 시켰는데 그 사이 맛보기 수육이 생겼네요! 오😋 이번엔 따로 시키지 않았는데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흰티를 입고 있어서 앞치마를 챙겼는데 똑딱이가 붙어 있더라고요. 앞치마 하면 뭔가 앞에 헬렐레~ 늘어져서 튈 때가 많은데 똑딱이를 하니 끈 조정이 자동으로 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약간...턱받이 느낌이긴 한데 안 튀고 먹었으니 오케입니다 ㅎㅎ (요런 센스 너무 좋아요!ㅎㅎ) 육칼은 언제 먹어도 안정적인 맛이라 좋아요. 전엔 2인분용 면을 한 그릇에 주셨는데 이제 각자 한 그릇씩 주시네요. 뭔가 정책(?)이 바뀐 것일까 궁금해졌습니다 ㅎㅎ +참 육칼 옆에 진미식당이 있는데 여기가 조선일보에서 뽑은 서울 10대 콩국수집 중 하나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렇게 자주 가도 몰랐네요..어쩐지 오늘 웨이팅이 있어 눈여겨봤는데 말이죠 🤣
문배동 육칼
서울 용산구 백범로90길 5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