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가고 싶었던 작은도쿄였는데 드디어 다녀왔어요 ㅎㅎ 한시 조금 넘어 갔는데 웨이팅 없이 안내받았습니다. 작은도쿄텐동에 온천계란튀김을 추가했어요. 양이 많을 것이란 생각을 하면서 주문했고 역시나 양이 많더군요. ㅎㅎ 바테이블에 앉아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더라고요! 작은도쿄텐동엔 새우, 오징어, 단호박, 연근, 꽈리고추, 김, 버섯이 들어가는데요 개인적으로 오징어랑 김이 좀 더 맛있더라구요. 조금 더 짭짤하게 간이 되어 있는 느낌이랄까? 잘 튀긴 것도 있지만..간간한 간이 제 취향이었어요. 원물의 맛이 잘 느껴지는 건 단호박이었는데 식감을 잘 살렸더라고요. 느끼하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그래도 무채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ㅎㅎ 다들 많이 가는 곳은 이유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작은도쿄
서울 용산구 원효로90길 11 용산더프라임 업무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