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국수를 시켰습니다.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앉았는데 곧 웨이팅이 생기더라구요. 자리 잡고 앉으니 단무지와 종이컵 하나를 주셨는데, 단무지가 하나인 겁니다. 혼자 와서?? 단무지 안 먹게 생겨서?? 🤔🤔 괜히 기분이 무엇했는데 냄비국수를 먹으면서 이게 단무지가 잘 안 들어가는 음식이라 그런가 뭔가 셀프 납득했네요...전체적으로 짭짤해서 국물을 먹는다? 마신다? 요런 구성이 아녔어요. 하지만 여튼...달랑 한 개는 너무 정없는 것입니다 ㅎㅎ 유부, 어묵, 계란..그리고 잘 익은 떡이 들어 있는데 의외로 이 물떡? 요게 포인트네요. 말랑말랑하고 간도 적당한 것이 두어개 더 들어 있었음 좋았겠다 싶더라고요. 친절이나 뭐 이런 것을 떠나.. 제 성격이 좀 그래서.. 🥲 홀에 직원분들이 지켜보고 있는 그런 스타일의 식당은 좀 힘든 것 같아요. 먹고 빨리 나가야 할 것 같은;; 이 근처 오면 또 생각이 나겠지만 일부러 가진 않을래요~~
유림면
서울 중구 서소문로 13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