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동친이라 부르기엔 뭣하지만 동작구 언저리에(...) 사는 분들과 2년에 한번(?) 가는 것 같아요 ㅎㅎ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메뉴들로 채워진 찐동네사랑방 같은 곳입입니다. 화이타와 치즈돈까스를 주문하고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사장님이 깔끔하고 상큼하게 참나무 훈제 치킨 플래터가 어떻겠냐고 추천해주셔서 그걸 주문했어요. 뭔가 양장피(?) 같기도 한 것이 훈제 치킨이 담백하면서도 너무 퍽퍽하지 않게 잘 익혀졌더라구요. 오이, 피망, 깻잎 등과 소스가 잘 어울렸어요. 치즈돈까스가 살짝 헤비한데 그걸 딱 잡아주더라구요. 2000년대 초반 감성의 호프집인데 동네 터줏대감입니다. 생맥주랑 같이 먹기 너무 좋은 구성의 메뉴가 많고요. (그치만 2년에 한번씩 가는...😂😂) 앞으로도 잘 운영되면 좋겠어요!!
아마르
서울 동작구 상도로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