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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2층에 올라가선 혼자서 공간을 잔뜩 즐기고 왔어요. 찐하게 내린 아메리카노와 초콜렛(서비스!) 먹고 급각성했지만 여기서 그렇게 힘줄 필요 있을까 싶어 다시 멍때리다 왔네요. 100년이 훌쩍 넘었다는 건물의 나이를 듣곤 새삼 작아졌고요. 대추가 가을햇빛에 일광욕(..) 하고 있더라고요. 좀 부러웠습니다.

순아 커피

제주 제주시 관덕로 3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