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2-3층보다 1층에 앉는데 갈때마다 1층 구성이 바뀌는 것 같아요. 가구 배치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인지 그냥 변화가 잦은 것인지 잘 모르겠슴다. 이날은 산미있는 원두로 아아를 주문했고요. 홀짝홀짝 마시며 책을 보려 했는데 등뒤에 소개팅하는 남녀의 목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오마이.. 엿듣지 않아야지 하면서도 귀쫑긋 하게 되는 몹쓸 마음.. 뭔가 화기애애한 느낌이었거든요. 점심때가 가까워서 커피 마시고 밥 먹으러 가려나 기대했는데 이야기 끝나자 서로 인사하고 각자의 길로 가더라고요. 뒷이야기야 알 수 없고 제겐 그 장면이 마지막이니..괜히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는겁니다. 그 웃음은 그냥 아무것도 아녔나!! 🙄🙄 커피 맛을 음미하고 즐기고 할 생각도 없이 몰입했네요 허허..

콘하스

서울 동작구 상도로37길 6 대광빌딩 1~3층

스라

요즘 젊은이들은 이렇게 힙한곳에서 소개팅을 하는군요..

딱콩

@seulla 아녀유.. 그렇게까지 절므니들이 아녔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