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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용 K 마라탕이라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마라탕 맞나 싶은데 그래도 마라가 들어가 있긴 합니다 ㅎㅎ 강한맛엔 거부감이 들지만 마라탕이 먹고 싶은 경우에 좋을 듯요. 기본 마라탕(9000원)에 두부면 추가(1000원)하고, 멘보샤를 먹었어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안내해주시는 자리에 앉아 주위 둘러보면 금방 음식이 나옵니다. 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 운영만 한다고 해요. 오후엔 밀키트 픽업이 있고요. 공간이 크진 않아서 살짝 대기가 있습니다.

중림동 기내식

서울 중구 청파로 4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