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잘못 타서 옆동네에 왔는데 그냥 가긴 아쉬워 빵 하나를 사러 갔네요. 전에는 불친절하단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엔 또 친절하신거죠... 이런 부분은 조심해야되겠단 생각을 해요. 정말 케바케..🥲 저녁에 가니 빵들이 꽤 나갔고 컵카스테라 하나만 사서 나왔어요. 퍽퍽하지 않아서 목이 메이는 일은 없더라구요 ㅎㅎ 너무 달지 않아서 먹기 좋았고요. 집 가까운데는 프랜차이즈 빵집만 있어서 아쉬운데 흑석동이 부럽네요...
흑석동, 프랑세즈
서울 동작구 현충로 9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