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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여년만에... 간듯한 낙산사, 좋네요. 큰 화재가 났었던 게 2005년이더라구요. 그 화재 뉴스 나온 게 십년쯤 아닌가 했는데, 05년이라니..세월 가는 것에 흠칫했습니다😭 설렁설렁 올라가다보니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연등도 가지런히 걸려 있고..괜히 좋았어요. 종교를 넘어서, 사람들의 믿음이..순수하고 아름답단 생각을 했습니다. 제 #뽈레네컷 원픽은 마지막 사진입니다ㅋㅋㅋ 호떡을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호떡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먹는단 신념(..)을 갖고 있어서 아묻따 먹었습니다. 기름이 잘잘 흐르는..느끼~한 호떡인데 낙산사를 한 시간여 돌고 먹으니 좋더라구요. 낙산사 호떡..추천합니다😋

낙산사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