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정말 오랜만에 오니 뭔가 낯설어요. 관광객들이 다시 붐비는 것을 보고 반가우면서도 이 동네(?)는 이제 못 오겠다 싶은 그런 맘이 들기도 하고요. 괜히 센치해졌습니다. 전층을 쓰다니.. 건물주가 만든 카페인가 그런 생각을 잠깐했네요. 말차가 주력이라 말차에이드를 먹었어요(?) 무난무난 깔끔하고 자리도 여유 있고요. 카페 찾기 애매할 때 가기 좋을 듯해요.
맷차
서울 중구 명동9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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