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타임 끝날 무렵 도착했고, 앞에 한 팀 대기가 있더라고요.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옹심이 추가한 닭떡볶이, 칼칼한 맵기여서 중간쯤가니 좀 힘들었어요. 매운 음식을 먹는 게 점점 어렵네요..지난 번에 왔을 땐 이 정도는 아녔는데 말이죠🥲 중간 정도 먹고 나서 김과 참기름 넣어 먹으면 2차 새롭게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전반과 전혀 다른 후반전이랄까요? 그런 반전 매력이 있는 음식 아닐까..생각해봅니다. 학생들이 많아서 그 사이에서 먹는 즐거움이 있어요. 연애 이야기 몰래 듣는...그런 사람이라 미안하지만요...😅
은희네 온집 닭떡볶이
서울 동작구 상도로41길 35 미르하우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