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공집합! 드디어 가봤네요 ㅎㅎ 7시반쯤 들어갔을 땐 저와 일행 뿐이었는데..점점 사람이 많아지더라구요. 근처 가게들은 불이 꺼지고 사람들이 없는데 여기만 사람이 바글바글.. 신기했어요. 하이볼을 시켰고, 코코팜(...) 마냥 알갱이가 씹히는 그런 종류인데..애플 뭐였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주문할 때도 느꼈지만 친절하게 이야길 해주셔서..취향을 이야기하면 오히려 추천해주시겠구나 싶었어요. 다른 안주류를 먹지 않아 어떤 퀄리티인지 알 수 없는게 살짝 아쉽네요.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공간입니다. 한번 더 방문해서 진가(?)를 알아보고 싶네요.ㅎㅎ +아, 화장실은 지하에 있고 남녀공용입니다.
공집합
서울 동작구 성대로1길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