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와인 한 잔과 진토닉을 마심 포트 와인은 추천을 부탁드려서 가장 유명하다는 샌드맨? 을 마셔봤는데 달짝지근한 강렬함이 좋아서 앞으로 자주 찾게 될 듯 월요일 오픈 직후에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좋았음 조용히 혼술을 즐기고 싶으신 분이면 8시 이전에 가시면 될 듯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감각이 있으신 것 같아서 가게 구경을 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편안해짐 가게를 찾는 사람들은 주로 위스키 하이볼을 많이 마셨음 주력이 위스키와 ... 더보기
거리두기 2단계 전 상도동 최애 중 하나인 공집합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거의 1년만... 메뉴도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여전함을 느껴 좋았는데요 전통주 메뉴도 더러 있길래 신례명주를 주문했지만 이날엔 재고가 없다기에, 핸드릭스 진토닉으로 시작하여.. 되려 반가운 트리펠 카르멜리엇(그것도 댓병..)까지 먹고 나왔답니다 예전에 비하면 안주류도 대폭 간소화 된 것 같은데, 역시나 혼자서 소소히 혼술 즐기기에 좋은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