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불판에 구워먹는 돼지갈비. 테두리에 육수를 부어주는데 익은 고기를 거기 옮겨두고 먹는 방식이다. 갈비 양념이 달았는데 육수가 단 맛을 잡아주고 고기를 계속 촉촉하게 먹을 수 있게 한다. 또 뽈레에서 본 불사리라는 걸 추가했는데 우선 불판에 상추를 깔고 면을 올려 뒤섞는 퍼포먼스가 신기했고, 메밀향이 짙은 슴슴한 볶음면?은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매력이 있었다. 옆테이블에서 주문한 비빔밥, 냉면도 맛있어 보였는데... 그리고 함께 나오는 묵은지가 아주 맛있었다. +광주에서 가는 식당마다 김치가 맛있다며 엄마가 계속 권해서 한달 먹을 김치는 다 먹고 온듯
민속촌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