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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3년

이날 마신 칵테일은 스푸모니와 진피즈, 그리고 페니실린. 스푸모니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칵테일이라 생각했는데 첫 잔이라 그랬나, 유독! 너무! 맛있었다. 캄파리와 자몽, 두 가지 씁쓸한 맛의 균형을 완벽하게 잡은 것 같다고 해야 하나. 역시 가장 단순한 메뉴에서 공력이 드러나는지도.

토트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57-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