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면파스타로 유명한 곳. 레스토랑은 2층인데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모양인지 1층에서부터 친절하게 안내를 해준다. 메뉴는 포카치아와 부라타 치즈 샐러드, 뇨끼, 파빠르델레 파스타를 주문했다. 모두 깔끔하고 산뜻해서 점심 식사로 잘 어울렸다. (참고로 엄마의 원픽은 부라타 치즈ㅋㅋㅋ)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재료의 신선한 맛을 잘 살려서 입맛을 크게 타지 않고 두루 좋아할 듯 싶다. 층고가 높고 볕이 잘 들어 환한 분위기와 정중한 서비스 덕에 기분 좋은 식사 시간이었다.
노 세콘도
대구 중구 서성로16길 7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