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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에요

1년

주말 저녁에 사람 없는 식당은 들어가는 게 아니었다… 우선 환기가 전혀 안되는지 들어가자마자 시장순댓국집 같은 누린내가 확 풍겨서 놀랐고(이때 돌아섰어야 함), 달걀은 쓴맛이 나고 차슈는 겉이 말라서 딱딱했다. 다만 면은 좋았는데 단단한 면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적당히 탄력 있고 부드러워서 잘 먹었음. 공간 분리가 안되어 있어서 그렇겠지만 직원들 신발과 옷더미를 보며 식사하는 것도 불쾌했다. 전체적으로 비위생적인 느낌.

라멘트럭

서울 양천구 오목로54길 9 수정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