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나 할머니 세대와 외식할 때 난점이 그거다. (특히 한식당에서) “내가 더 맛있게 만들겠다”는 말이 언제 튀어나올지 모른다는 거. 평범한 뽀모도로를 선택해서였을까…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낫겠다는 말이 목 끝까지 올라왔다. 무난한 체인점 맛이 9000원이면 납득하며 먹겠지만 15000원이면 눈물이 나는 것이에요ㅠㅠ +일요일이라 그런지 교회 모임이 많았고 덕분에 홀리해짐
카르페 가든
서울 종로구 이화장길 36-2 베드로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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